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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물음들] 현실은 무엇인가? - 초기 현대식 답변

프로틴형님 2022. 10. 17. 07:25
  • 원어 강의 내용이라 해석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영어로 쓰는 이유는 답안을 영어로 작성해야 해서 그렇습니다.

Age of Reason / Enlightenment

The Age of Reason / Enlightenment (이성의 시대 / 계몽의 시대)
: 현대 과학의 탄생과 철학

  • The Scientific Revolution (과학 혁명)은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론으로 시작하여 뉴턴의 Principia로 완성되었다.
  • 많은 분야의 발전이 이뤄짐.
  • Rationalism(합리주의자 -> 이성에 의존) : Descartes, Spinoza, Leibniz
  • Empiricism(경험론자) : Locke, Berkeley, Hume
  • Transcendental Idealism(초월적 관념론) :Immanuel Kant

Descartes: Cogito and Dualism

데카르트는 17세기 합리주의의 기초를 만듬.

  • Descartes' Method (데카르트 방법) : 절대적인 확실성을 찾기 위해 가장 강력한 버전의 회의론(radical skepticism - 급진적 회의론)을 제시함으로써 회의론에 도전
  • "나는 강력한 evil demon(사악한 악마)가 항상 나를 속이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 현대와 동등한 것 : 사악한 천재와 the brain in a vat thought experiment (통 속 두뇌 사고 실험)
  1. 악마는 내가 내 감각이나 육체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하게 만들 수 있지만, 내가 존재하지 않을 때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도록 나를 속일 수는 없다.
  2. 내가 존재하는지 의심하려면 먼저 존재해야 한다.
  3. 그래서 나는 내 존재를 의심할 수 없다. (I cannot doubt my own existence)

" Cogito, ergo sum "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Mind-Body Dualism(심신 이원론)에 대한 데카르트의 주장

  • 나는 생각한는 존재다. 근데 나는 내가 몸이 있는지 의심해볼 수 있어. (can doubt)
  • 그래서 나는 내 몸과 동일하지 않아(identity law) => 몸과 정신은 다르다

Man is a thinking mind. matter, extension in motion.
사람은 생각하는 정신이다. 물질은 움직임 안의 확장이다.


Descartes: Doubting the Cogito

Cogito : 우리는 감각에 속아 넘아갈 수 있지만, 그것은 indubitable sense experience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감각 경험)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I)'가 존재하는지는 어떻게 알까?
=> "Something exists", "thiking is going on"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

하지만 thinking(생각)이란 무엇있까?
=> Being self-aware(자의식이 있는)거나 반사적으로 행동하지만, 우리는 다시 '자아'와 마주친다 : 순환 추론

데카르트의 정체성 주장은 실제로 유효하지 않다.

데카르트 : 물질적 우주는 기계론적(인과적으로 닫혀있는, deterministic - 결정론적)이지만, 정신(마음)은 비물리적이다.

"Ghost in the Machine" => 기계가 몸이고 이에 정신이 있다는 어구
비신체적인 유령이 어떻게 신체와 상호작용 할 수 있나? 이것을 mind-body problem이라고 한다.


Locke: Tabula Rasa

  • 영국 철학자
  • 생각은 sense(감각)과 relection(반응)을 필요로 한다.
  • All Ideas는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 지식은 우리의 경험에 제한되어 있다.
  • 타고난 생각은 없다 : Mind = tabula rasa(백지 상태) => 자연은 강각을 통해 관념을 imprints(각인시킨다)
  • 물체는 primary(1차적), secondary(2차적) 특성을 가진다. (원자론?)
  • 진실은 경험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개연성이 있을 뿐이다(Truth are only probable). 진실은 미래의 경험에 따라 변할 수 있다.
  • 로크의 견해는 흄의 skepticism-회의론의 문을 열었다.

David Hume: the Great Skeptic

Great Skeptic of Empiricism (경험주의의 위대한 회의론자) =>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지식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Cause and Effect (원인과 결과)

  • 당구공 A가 당구공 B를 타격
  • 우리는 A가 B를 움직이게 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Know)
  • 그러나 우리가 실제로 볼 수 있는 것은 움직이는 A와 그 다음 B뿐이다.
  • 공 사이의 Cause-Effect는 일련의 사건들의 연결일 뿐이다.

인과관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오직 custom and habit(관습과 습관)으로부터 "constant conjunctions"(일정한 연결)에 대한 우리의 경험으로부터 온다.

모든 판단은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 Mixed past experience(혼합된 과거 경험)은 "무엇이 될 수 있는지"(can)로 이어진다.
  • Uniform past experience(획일적인 과거 경험)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must)로 이어진다.

그러나 인과관계에 대한 지식이 경험에서 나온다면, 우리는 어떤 사실에도 대한 확실한 지식을 결코 가질 수 없다.

"추론이 아닌 관습의 영향"(심리적 기질, 자연적 본능)에 기반한 세계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본능이 이성을 넘어선다.
=> "Custom, then, is the great guide of human life" (그렇다면 관습은 인간 생활의 위대한 지침이다)

흄의 유산 :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회의론) => 과학 약화


Kant’s Copernican Revolution

  • 독일 철학자

코페르니쿠스적 철학 혁명 : "The starry heavens above me and the moral law within me."
=> 흄은 그를 "dogmatic slumber(독단적인 잠)"에서 깨운 공로를 인정하며 자신의 철학을 검토한다.

 

Human Skepticism(인간 회의론) : 인과관계, 자유의지, 도덕성과 같은 근본적인 가정을 의심하도록 강요한다.

Kant Project : 어떻게 하면 지식에 대한 확실을 되찾을 수 있을까? (regain certainty) such as 물리학, 도덕적 철학

 

Q. 현대 과학이 세상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 성공한다면, 왜 철학은 안 되는가?
A. 과학은 경이로운 세계(Doxa)를 연구하지만 철학은 '사물 그 자체'(noumenon)를 추구를 추구한다.[Arche]

 

Kant's Copernican Revolution (칸트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그것에 우리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grid of perception(space time - 시공간)"와 "categories(범주)"를 부과한다.

 

우리의 지식은 경험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경험(내용 없는 생각은 공허함)에서 시작하지만, 마음은 passive(수동적인) tabula rasa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보는 세상을 actively organizes(능동적으로 조직)하고 structures(구조화)한다.

"어떻게 우리의 지식이 그 대상에 부합할 수 있는지 묻는 대신, 우리는 그 물체가 우리의 지식에 부합해야 한다는 가정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방향 변경]

 

우리의 뇌는 우리가 과거,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only experience)

우리는 수학과 기하학에 대해 absolutely certain(절대적으로 확신)하는데, 수학과 기하학은 우리의 마음이 시공간 지각의 "격자"로 인식하는 것을 묘사하기 때문이다.

 

Transcendental(초월) : 경험을 넘어선다.
=> 칸트는 우리가 주관적인 경험에서 객관적인 확실성으로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한다.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 subjective experience(주관적인 경험) -> 우리는 감각 데이터로부터 주관적인 경험을 얻는다.
  • objective experience (객관적인 경험) -> 우리는 categories(범주)를 통해 우리의 주관적인 경험을 초월함으로써 객관적인 경험을 얻는다.

Conceptualization(개념화) : 우리는 감각 데이터를 개념으로 synthesize(통합)한다.
=> 즉, 우리는 감각 데이터를 객관적인 경험으로 바꾸기 위해 주관적인 경험을 "이해"합니다.

Causality(인과 관계) : 우리는 먼저 사건들 사이의 시간적 연속성을 인식하고, 하나는 원인으로, 다른 하나는 결과로 간주하게 된다.
=> 칸트의 주장 : 개념을 감각 데이터로 바꾼다.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능력 없이는, 우리는 objective order in time(제때에 객곽적인 질서를) 확립할 수 없다.

 

Limits of Reason (이성의 한계) : 칸트는 이성을 현상(모습)의 세계로 제한한다. 이성은 우리를 사상의 세계로 데려갈 수 없다.

칸트는 negative sense(감각적인 대상이 아닌 것들) 안에 사상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는 positive sense(무의식적인 인식의 대상인 것들) 안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올바르게 이해된 사상의 개념은 단순히 limiting concept(제한된 개념)이며, 그 기능은 감각의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사상의 존재를 지식의 이용만으로 연구할 수 있는 초감각적인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realm of illusion(환상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kant]


Kant: Closing Remarks

칸트의 코페르니쿠스 혁명은 인간을 경이로운 현실의 중심에 놓는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경험을 shapes(형성한다).
칸트는 흄의 회의론과 경험론에 대한 도전을 반박한다.
우리는 인간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철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칸트는 합리주의를 반박하고 fatally weaken it(그것을 치명적으로 약화시킨다.)
이성은 사상의 세계/ 형이상학의 문제에서 우리를 도울 수 없다 =>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faith(믿음)이 필요하다.


Kant vs. German Idealism

칸트의 사상에 반응하면서, 독일 철학은 더 추측에 근거하게 된다.

Fitche

그 안에 있는 것 자체를 버려라. 경험은 the thinking subject(사고 주체)에 의해 만들어진다.
"존재 말고는 다른 생명도 없고, God(신) 말고는 다른 존재도 없다."

Hegal

Mind(spirit- 정신)은 현실을 형성한다. 역사는 의식의 기록이다. => 세계 정신의 발전(Weltgeist)
"Rational is Real" - 이성은 실재한다.

Schopenhauer

세상은 의지의 표현이지만, 의지는 맹목적인 욕망이고, 우리가 고통받기를 원한다.
"Deny the Will, choose Death" - 의지를 거부하라, 죽음을 선택하라